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스 클라에스 (문단 편집) ==== 8살 ==== [[카타리나 클라에스]]가 두 번째로 마주한 게임 주요 인물. 이유야 어쨌든 원작처럼 카타리나와 디올드의 약혼이 결정되자 후계자 계승을 위해 루이지가 입양해왔다. 카타리나는 동생을 귀여워해주고 싶었던 마음도 있고 해서 키스가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그로서 본인이 살아남기 위해) 키스의 애정결핍을 치료해주고자 했고 나름대로 머리 굴린 결과, '''계속 사랑해주다 보면 어찌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다음날부터 친근하게 대하나 태어나서 줄곧 박해만 받아왔기에 오히려 이런 카타리나에 태도에 낯설어하며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다 결국 카타리나에게 끌려다닌다.[* 밭을 경작하고 손수 채소를 재배한다던가, 냇가에 낚시를 하자던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 데려가서 나무타기를 보여준다던가 거의 무슨 동네 사내아이 마냥 귀족영애답지 않은 활달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나무타다 떨어져서 자신을 깔아뭉갰을 때 동생을 죽였다고 진심으로 울어주고 무사하다는 걸 알자 껴안아주는 등 누군가가 자신을 위해서 울어주고 품에 안겨본 건 처음이였다고...] 이후 밀리디아나가 남편의 사생아를 데려왔다 생각해 카타리나를 데리고 가출 소동을 벌일 뻔 했으나 루이지가 이래저래 해명하면서 결국 다시 금슬 좋은 부부로 돌아왔다.[* 외전에 따르면 이 당시 외부엔 루이지가 밀리디아나의 아버지인 아데스 공작과의 의리를 위해 밀리디아나와 결혼했단 소문이 퍼지고 있었고 밀리디아나가 그걸 들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한창 의심이 들던 상황에 키스의 존재가 기폭제가 된 것. 다만 이후에도 나오 듯 본작의 카타리나가 워낙 기행을 저지르고 다니다보니(...) 그래도 키스에게 적대적인 태도는 안 보였다. 오히려 카타리나에게 붙잡혀 사는 탓에 동정심도 약간이나마 든 모양.][* 밀리디아나가 이혼 소동을 벌린 것도 카타라니가 나무를 타다 미끌러져 키스를 깔아뭉개자 그게 기폭제가 되어 '나는 저 어쩔 수 딸을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갈테니 키스 친모랑 같이 살라'라고 말한다. 참고로 그 어쩔수 없는 딸아이는 말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거 덤.] 그렇게 안정을 찾게 되지만, 어느 날 [[카타리나 클라에스]]가 골렘 능력을 보여달라고 강권해서 선보였다 실수로 힘의 조절을 잘못해 부상을 입혀버린다. 이에 충격을 받아 또 미움과 혐오를 받을거라고 생각해 방문을 잠그고 [[히키코모리|틀어박히는데]], [[카타리나 클라에스]]는 이대로 가면 원작대로 될 거라고 생각해서 '''양손도끼로 문을 쪼개버리고''' 자기가 그동안 너무 생각이 없었다고 사죄한다. 이에 키스는 자신이 무섭지 않냐고 질문하면서 여전히 자기 자신을 혐오하며 두려움에 떨자 카타리나는 오히려 괜찮다면서 손을 잡아주고 친하게 지내자고 화해하게 된다. 그러자 겨우 있을 장소가 생겼다면서 감동을 받는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선 문을 부수고 들어선 카타리나의 모습이 후광을 등지고 있어서 마치 '''공주를 데리러 온 용사'''같은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분가에서 지내던 당시의 일로 인한 [[PTSD]] 때문에, 4권에서는 자신의 혈육인 분가를 아예 남으로 치고, 단편 외전을 보면 한동안은 자주 악몽을 꾸면서 고통스러워했지만, 지금은 괜찮다면서 진정하기도 했다. 애니판에서는 좀 더 정적으로 내면묘사가 이루어졌는데 어릴 적에 카타리나와 함께 나무 그늘에서 낮잠 자다 자신을 괴물이라고 비난해대는 형제들의 악몽을 꾸는데 이때 곁에 같이 있던 카타리나가 자신을 부르자 빛과 함께 잠에서 깬다. 깨어나서 걱정스레 바라보는 카타리나한테 무서운 꿈을 꿨다는 투로 말하자, 이에 카타리나는 그때마다 깨워주겠다고 말한다. 그 일 이후론 악몽을 꾸는 일이 없어졌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